'김하성 전진 배치돼 2G 연속 출루' SD 한 점차 진땀승, 전날 끝내기패 설욕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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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는 치지 못했으나 볼넷 1개를 골라내며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3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5-4,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9회말 '특급 클로저' 조쉬 헤이더를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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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3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86에서 0.250으로 하락했다.
전날 애틀랜타전에서 9번·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김하성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서는 6번으로 타순이 상향 조정됐다.
이날 승리한 샌디에이고는 4승 4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반면 애틀랜타는 4연승을 마감, 6승 2패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유격수)-후안 소토(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김하성(2루수)-오스틴 놀라(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호세 아조카르(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즈.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맷 올슨(1루수)-오스틴 라일리(3루수)-오지 알비스(2루수)-션 머피(포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 순이었다. 선발 투수는 제러드 슈스터.
계속된 2사 2,3루 기회에서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침착하게 볼 4개를 연속으로 골라내며 만루 기회를 이어줬다. 후속 놀라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2-0을 만들었다.
샌디에이고는 2회 2사 1,3루에서 크루즈의 내야 안타 때 3루주자 아조카르가 홈을 밟았다.(3-0) 3회초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2구째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올 시즌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애틀랜타는 끈질겼다. 3회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선두타자 오즈나가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3-1) 이어진 1사 1,2루에서 라일리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고, 후속 알비스 타석 때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올슨이 홈으로 들어왔다. 3-3 원점.
5회 양 팀은 한 점씩 주고받았다. 5회초 샌디에이고는 마차도의 2루타와 크루즈의 좌전 안타에 이어 크로넨워스가 희생 타점을 올렸다.(4-3) 계속해서 김하성이 세 번째 타석을 밟았으나 다시 한번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애틀랜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말 2사 만루 기회를 만든 뒤 머피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것.(4-4)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곧바로 이어진 6회초 1점을 도망갔다. 선두타자 그리샴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아조카르의 희생번트 때 2루까지 갔다. 이어 보가츠가 우전 적시타를 치며 그리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5-4)
김하성은 7회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2볼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선점했으나 스트라이크와 파울로 2-2가 됐고, 5구째 바깥쪽으로 흐르는 134.7㎞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렸다.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5-4, 한 점 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9회말 '특급 클로저' 조쉬 헤이더를 마운드에 올렸다. 1사 1루 상황을 맞이했으나, 후속 두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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