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볼넷' SD, ATL 꺾고 2연패 탈출

이한주 기자 2023. 4. 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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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출루에 성공하며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초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3회초와 5회초 연달아 중견수 플라이에 그친 김하성은 7회초에는 삼진으로 돌아서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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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하성이 출루에 성공하며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초 출루에 성공했다. 상대 선발투수 자레드 슈스터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다. 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후 3회초와 5회초 연달아 중견수 플라이에 그친 김하성은 7회초에는 삼진으로 돌아서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즌 타율은 0.250(24타수 6안타)으로 하락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애틀랜타를 5-4로 격파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벗어난 샌디에이고는 4승 4패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된 애틀랜타는 6승 2패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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