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PL 최고의 드리블러"…잉글랜드 레전드, 일본 공격수 극찬
2023. 4. 8. 11:2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공격수 미토마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현역시절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마이클 오언은 7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미토마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마이클 오언은 현역 시절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며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40골을 터트리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1년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던 마이클 오언은 미토마의 활약을 극찬했다.
미토마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 출전해 7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속팀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은 13승7무7패(승점 46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과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은 8일 오후 11시 영국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5승5무9패(승점 50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6위 브라이튼 호브&알비온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미토마.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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