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게임노트] 김하성, 눈야구로 2G 연속 출루…팀은 2연패 탈출

박정현 기자 2023. 4. 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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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8)이 볼넷을 골라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1회초 2사 2,3루에서 첫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세 번째 타석 5회초 1사 1루 김하성은 다시 한 번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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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8)이 볼넷을 골라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네승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86에서 0.250으로 약간 내려갔다.

김하성은 1회초 2사 2,3루에서 첫 타석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두 번째 타석에는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 5회초 1사 1루 김하성은 다시 한 번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네 번째 타석에서인 7회초 1사 1루에서는 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접전 끝에 5-4로 승리해 2연패를 탈출했다. 시즌 전적은 2승2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타선에서는 43살 베테랑 넬슨 크루즈가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닉 마르티네스가 4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4실점을 했다. 이후 등판한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이닝 무실점)-루이스 가르시아(1⅓이닝 무실점)-조시 헤이더(1이닝 무실점)는 깔끔한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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