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강하고 꽃샘추위…오후엔 미세먼지 '나쁨'

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2023. 4.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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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8일 오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낮다가 오후부터 풀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분포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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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토요일인 8일 오전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낮다가 오후부터 풀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분포됐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3도, 인천 6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제주 8도, 부산 5도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유입돼 수도권·강원권·충청권·경북 지역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지역에는 시속 70㎞ 이상의 바람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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