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일교차 커…“감기 조심하세요”[내일날씨]

김은경 2023. 4.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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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예보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주의하며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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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8도…낮 최고기온 15~22도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일요일인 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예보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주의하며 건강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경기 남부·충북·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서쪽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후에 농도가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지난 2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주말 나들이객이 화사한 봄꽃을 구경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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