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의 화려한 부활, 시즌 2호 도움에 최고 평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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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과 부진의 시간을 지나온 김민재(26·SSC 나폴리)가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김민재는 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레체의 스타디오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 레체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탈리아 귀국 후 자신의 행동들에 반성한 김민재였지만 지난 3일 AC밀란과의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0-4 대패를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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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논란과 부진의 시간을 지나온 김민재(26·SSC 나폴리)가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좋은 수비는 물론 시즌 2호 어시스트까지 작렬하고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레체의 스타디오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9라운드 레체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김민재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 이후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는 발언에 이어 손흥민의 SNS 팔로우를 끊은 정황도 포착됐다. 이탈리아 귀국 후 자신의 행동들에 반성한 김민재였지만 지난 3일 AC밀란과의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0-4 대패를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이날 레체전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각오를 다진 듯 보였다. 결국 팀에게 리드를 선사하는 어시스트로 부활을 알렸다. 전반 18분 나폴리가 파상공세를 퍼붓는 와중 레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김민재의 오른발 크로스를 지오바니 디 로렌조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나폴리가 1-0으로 앞서갔다. 김민재의 시즌 2호 도움.
나폴리는 후반 7분 레체 페데리코 디 프란체스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9분 레체 안토니오 갈로의 자책골로 원정에서 2-1 승리를 챙겼다.
풀타임 활약하며 본업인 수비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인 김민재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그라운드 경합 5번을 모두 승리했고 공중볼 경합 9번 중 7번을 이겼다. 8.5점으로 전체 최고 평점 역시 따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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