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오늘부터 대만포위 훈련"…차이-매카시 회동에 보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또다시 대만 포위 훈련을 실시한다.
중국은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전투 순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만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동부전구는 8~10일 대만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쪽 해·공역에서 대만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또다시 대만 포위 훈련을 실시한다.
중국은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전투 순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만을 담당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스이 대변인은 "동부전구는 8~10일 대만해협과 대만섬 북부, 남부, 대만섬 동쪽 해·공역에서 대만 섬을 둘러싸는 형태의 전투 경비순찰과 '날카로운 검 연합훈련'을 계획대로 조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진행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회동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6일 의원단을 이끌고 대만을 찾은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공화)이 대만에 대한 신속한 무기 인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매콜 위원장은 7일 대만 입법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지역 평화 촉진 목적으로 대만에 억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한 무기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대해 모두가 동의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매콜 위원장은 또 "힘을 통한 평화가 진짜"라며 "그것이 우리가 대만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라고 역설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미간 핵무기 사용땐 210만명 사망"…日연구소 시뮬레이션
- 육군 부사관 `의문의 교통사고`…숨진 아내, 목에서 `눌린 흔적`
- 성유리 남편 골퍼 안성현, 코인상장 수십억 뒷돈 의혹…영장 기각
- 학생과 11번 `부적절 관계` 30대 여교사 "혐의 인정…성적 학대는 아냐"
- "정명석, 모녀 순차적 성폭행" 충격증언…조PD "가장 구역질 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