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옥주현·이진, 옆에 꼭 붙은 절친 "이런 짓도 참 오랜만"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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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 이진이 절친의 다정한 한 때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옆에 앉은 이진에게 "움직이는 게 나아, 움직여야 해"라고 코칭을 하고 이진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이런 짓도 참 오랜만에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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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90년대 걸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 이진이 절친의 다정한 한 때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지난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진과 찍은 짧은 영상과 함께 "3월의 어느 날, 사랑하는 너와"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의자에 기대어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러가지 표정을 짓고 있다. 옥주현은 옆에 앉은 이진에게 "움직이는 게 나아, 움직여야 해"라고 코칭을 하고 이진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이런 짓도 참 오랜만에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준다.
이에 옥주현은 "나 만나니까 할 수 있는 거야, 귀여운 사람을 만나야 귀여운 짓을 할 수 있어"라고 답하고, 이진은 "그건 그래 너밖에 안해, 이런 짓은"이라고 말 한 뒤 "네가 MZ인 줄 알아?"라고 쏘아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토벤'과 '레드북'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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