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탈춤공원서 평생학생축제 개막…"체험거리 풍성"

기사내용 요약
AR·VR체험, 미니운동회 등 50여개 체험 프로그램

'안동평생학습축제' 팸플릿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안동평생학습축제'가 8일 경북 안동시 안동탈춤공원에서 개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변화하는 미래, 평생학습 ON'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역할을 홍보하고, 평생학습 기관 간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디지털 분야의 VR체험과 디지털 배움터를 비롯해 4개 분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가요제도 함께 열려 행사 중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선에 참가한 50팀 중 가요·댄스분야 11팀, 밴드분야 10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해 경연을 펼친다.

초대 가수 허각, 상번밴드, 성수&LAD가 축하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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