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한국, 2023 아시안컵 ‘톱 시드’ 배정…64년 만에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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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시안컵 조추첨 톱 시드에 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개최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포트 배정을 공개했다.
대회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가 한국과 함께 보트 1에 배정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0년 이후 64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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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한국이 아시안컵 조추첨 톱 시드에 배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개최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포트 배정을 공개했다. 조 추첨은 내달 11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은 포트 1에 이름을 올렸다. 톱 시드다. 대회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가 한국과 함께 보트 1에 배정됐다. 이란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팀들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FIFA 랭킹 순위는 일본(20위), 이란(24위), 한국(27위) 순이다.
대회 개막은 1월 12일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0년 이후 64년 만에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 당시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 포트]
포트 1: 카타르, 일본, 이란, 한국, 호주, 사우디 아라비아
포트 2: 이라크, UAE,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요르단
포트 3: 바레인, 시리아, 팔레스타인,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포트 4: 인도, 타지키스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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