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연말까지 하수도 사용료 30% 감면

백도인 2023. 4. 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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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의 하수도 사용료를 30%씩 감면해준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한 조처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정성주 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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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의 하수도 사용료를 30%씩 감면해준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한 조처다.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앞서 시는 농기계 임대료도 오는 6월까지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정성주 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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