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법칙’ 디카프리오, “28살 흑인혼혈 모델과 데이트 안한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다르도 디카프리오(48)가 최근 열애설이 불거졌던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방송인 마야 자마(28)와 사귀지 않는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디카프리오는 마야 자마와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 다 최근 장기적인 관계에서 나왔기 때문에 둘 다 서두르지 않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으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뉴욕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둘 다 일 때문에 뉴욕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파리의 르 피아프 클럽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고 마야는 이전에 장거리 연애를 해봤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7)와는 계속 연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지난 3일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지와 레오는 여전히 시간이 맞을 때 함께 어울리며 이야기를 나눈다”면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이 허락하는 한 서로의 곁을 지키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지지의 유명한 가족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으며, 엄마 욜란다와 슈퍼모델인 여동생 벨라 하디드(26) 모두 지지의 데이트 생활과 선택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지 하디드는 딸 카이(2)가 삶의 최우선 순위라고 밝히고 있어 디카프리오와의 관계가 계속 지속될지는 의문이다.
지난해 4년간의 열애 끝에 카밀라 모로네(25)와 헤어진 뒤 19살부터 28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을 만나고 있는 디카프리오가 ‘25살 법칙’을 넘어설지, 아니면 그 이상의 여성과 새로운 열애를 시작할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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