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3천6명 확진…1주 전 比 30명↑
이정민 기자 2023. 4. 8. 10:35
경기도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6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인 6일(3천63명) 보다 57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 2천976명보다는 30명 증가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5만6천7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천376명이 됐다.
시군별로 확진자 수를 보면 수원시가 31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인시(269명), 성남시(235명), 화성시(221명), 고양시(198명), 평택시(162명) 등 순이었다. 시흥시(89명), 양주시(56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고, 가평군(6명)과 연천군(4명)은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3.6%로 전날(58.5%)보다 4.9%포인트 내렸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8.8%로 전날보다 4.5%포인트 감소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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