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확인해보세요”…식약처가 회수 조치 내린 ‘이 김치’

김민지 2023. 4. 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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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 상품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김치회사 예소담이 유통중인 백김치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는 0~5도의 저온에서도 자라는 식중독균이다.

회수 대상은 지난 3월 28일 제조된 포장단위 5㎏ 백김치로, 총생산량은 14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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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회수 조치한 ‘예소담 특백김치’. 식약처 제공

식중독균이 검출된 백김치 상품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김치회사 예소담이 유통중인 백김치에 대해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김치에선 식중독균 일종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는 0~5도의 저온에서도 자라는 식중독균이다. 이 균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두통, 급성위장염 등이 발병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지난 3월 28일 제조된 포장단위 5㎏ 백김치로, 총생산량은 1490㎏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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