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서 규모 1.9 지진 발생…신고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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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아침 대전 대덕구 지역에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해 소방에 30건 이상의 신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대전 대덕구 북북동쪽 2km 지역에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으로 3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규모 0~1.9의 지진은 보통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되며, 규모 2이상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고 매달린 물체가 흔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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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8일 아침 대전 대덕구 지역에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해 소방에 30건 이상의 신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대전 대덕구 북북동쪽 2km 지역에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36도, 동경 127.4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
지진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으로 3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신고 내용은 대부분 ‘집 안에 있는데 쿵소리가 났다’,‘집이 흔들렸다’ 등으로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규모 0~1.9의 지진은 보통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되며, 규모 2이상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고 매달린 물체가 흔들리기도 한다.
소방 관계자는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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