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이 다녀간 횟집 싫다… 난데없는 '별점 테러'

윤석열 대통령과 장제원 의원, 한동훈 장관이 부산 횟집에서 목격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횟집에서 비공개 저녁 일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반(反)윤석열 성향 네티즌들은 각종 플랫폼 사이트에서 해당 횟집에 '별점 테러'를 하고 있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7일 오후 4시 기준 카카오맵 리뷰에는 해당 횟집의 평점은 5점 만점 중 2.1점으로 확인된다.

해당 횟집에 대한 평가는 총 67건이었다.

그중 39개가 4월 6일 밤 이후 작성됐고, 이들은 대부분 별점 1개를 줬다.

'별점 테러'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반박' 후기도 잇따르며 성향이 다른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회의 참석자들과 부산지역 국회의원 등과 저녁 일정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