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부지역 일제히 ‘건조주의보’… 강풍주의보 유지

안은복 2023. 4. 8.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부지역에 일제히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태백 등 강원 10곳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태백·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이다.

태백을 중심으로 강원산지와 정선평지, 강원동해안등 11곳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동부지역 일제히 건조주의보 발효.[강원지방기상청 제공]

강원 동부지역에 일제히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태백 등 강원 10곳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태백·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이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태백을 중심으로 강원산지와 정선평지, 강원동해안등 11곳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오늘(8일)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강원내륙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