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372명, 일주일전보다 151명↓… 8일만에 전주比 감소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372명이다. 사진은 서울 관악구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372명으로 집계됐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는 1만360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090만450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는 1만735명이었던 전일 대비 363명 줄어들었다. 1주일 전 1만523명과 비교해도 151명이 감소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부터 전주 대비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8일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29명이다. 지난달 26일부터 14일 연속 1만명대다.

위중증 환자는 132명으로 전일 대비 2명 늘었다. 4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3만4322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7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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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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