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스토브리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강 몬스터즈가 스토브리그를 실시, 장시원 단장의 호출에 모두가 얼어붙는다.
스토브리그는 시즌 오프(season-off) 시기에 선수의 획득이나 이동 등을 둘러싸고 팀 사이에 벌어지는 동향을 말한다.
앞서 지난 시즌 마지막 회식자리에서 장시원 단장은 스토브리그를 언급했다.
장시원 단장은 2023 시즌을 위해 최강 몬스터 전원을 개별 호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35회에서는 2023 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들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시즌 마지막 회식자리에서 장시원 단장은 스토브리그를 언급했다. 이대호는 “주전 아닌 선수들은 단장님 전화 오는 게 무섭다”라고 말한 바 있다. 장시원 단장은 2023 시즌을 위해 최강 몬스터 전원을 개별 호출한다.
사무실에 들어선 최강 몬스터즈는 현역 시절에 느꼈던 스토브리그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낀다. 장시원 단장이 등장하자 저절로 기립하거나 초조함에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이기도.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한 가치 평가서를 발견한 선수들은 스토브리그를 실감하며 방출 멤버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더욱 숙연해진다.
평가서의 꼼꼼함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선수들은 장시원 단장에게 열성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어필한다. 이들은 구구절절한 설명 후 밀려오는 현타를 느끼기도. 총 4등급으로 분류된 선수들에게 드디어 통보의 시간이 찾아오고, 장시원 단장은 “팀을 위해 결정하는 게 최우선이었다”고 운을 뗀다.
“000 님은 내년에 최강 몬스터즈에 함께하시게 됐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선수는 긴장했던 방금 전의 모습은 잊은 듯 태도가 돌변한다고. 그러면서도 혹여 결정이 번복될까 재빨리 가치 평가서를 반납하는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
특히 유희관은 ‘비밀 병기’를 준비, 스토브리그 최대 난적으로 떠오른다. 이에 장시원 단장도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고 해 이들의 만남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2023 시즌 합류에 성공한 선수들의 연봉협상이 흥미롭게 다뤄질 예정이다.
2023 시즌에 함께하게 될 멤버와 그렇지 못할 멤버는 누구일지, 새 시즌에 돌입한 최강 몬스터즈의 첫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강야구’ 35회는 오는 4월 10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복되는 비극…성추행 시달리다 극단 선택한 여군 대위[그해 오늘]
- ‘흑주술 돌멩이’ 이재명 선친 묘소 논란의 대반전 [국회기자 24시]
- 무령왕릉만 도굴이 안된 이유는 무엇일까[알면 쉬운 문화재]
- 헬스장서 운동기구 설명을 안해줘요…회원권 환불될까[호갱NO]
- ‘너의 죄를 사하노라…누구 맘대로?’ 엔터 공룡의 '내로남불'
- '3만원 치킨' 현실로?…주요 프랜차이즈 가격 보니 2만원 훌쩍
- 아내의 ‘동성연애’ 의심한 남편…흉기 들고 찾아간 곳은
- “연 10% 준다고?” 고금리 적금 아직 남아있어요[30초 쉽금융]
- ‘택배 크로스 장착’ 김민재, 도움과 함께 양 팀 최고 평점 8.5점
- ‘나는 솔로’ 돌싱 숨긴 순자 최종선택은? [이주의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