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학폭 피해 눈물로 고백한다…“주먹 도라에몽처럼 부어”
서다은 2023. 4. 8.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원슈타인(27·본명 정지원·사진)이 학교 폭력 피해를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상담소' 다음주 예고편에는 원슈타인이 학창 시절 심한 폭력에 노출됐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원슈타인은 또한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 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며 학교폭력 피해를 언급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원슈타인(27·본명 정지원·사진)이 학교 폭력 피해를 털어놓는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상담소’ 다음주 예고편에는 원슈타인이 학창 시절 심한 폭력에 노출됐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 원슈타인은 “머리를 막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때린다”며 “주먹이 도라에몽처럼 이만큼 부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신건강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는 “자신을 아프게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려고 한다”라며 원슈타인에게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원슈타인은 또한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 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며 학교폭력 피해를 언급했다.
이에 오은영이 “학폭은 모두 범죄다. 혼자 해결을 못한다고 해서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런 취급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거다”라고 하자 원슈타인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