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372명…위중증 132명·사망 4명

김은경 2023. 4. 8.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면서 8일에도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2명 증가한 누적 3090만45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35명)보다 363명 줄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720명→4348명→1만3366명→1만4459명→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으로 일평균 1만725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행 감소세 정체…1주 전보다 151명 감소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면서 8일에도 1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2명 증가한 누적 3090만45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35명)보다 363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23명)과 비교하면 15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46명)보다 74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720명→4348명→1만3366명→1만4459명→1만2천80명→1만735명→1만372명으로 일평균 1만725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6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006명 △서울 2589명 △인천 700명 △충남 462명 △전북 418명 △경남 379명 △전남 366명 △경북 346명 △광주 337명 △충북 335명 △대구 319명 △대전 278명 △강원 267명 △부산 265명 △세종 111명 △제주 99명 △울산 91명 △검역 4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4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22명, 누적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은경 (abcd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