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학폭' 피해 고백하며 눈물… "머리·가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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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슈타인이 학교 폭력(학폭)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원슈타인은 "머리를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때린다. 주먹이 도라에몽처럼 부어올랐다"며 자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원슈타인은 중학교 때 당한 학폭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 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며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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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상담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에 원슈타인이 출연했다. 원슈타인은 "머리를 쥐어뜯고 벽을 주먹으로 때린다. 주먹이 도라에몽처럼 부어올랐다"며 자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자해"라며 "자신을 아프게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려고 한다"고 풀이했다.
원슈타인은 중학교 때 당한 학폭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중학교 때 적응을 잘 못했다. 학교 생활이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이라 학교에 있기 싫었다"며 "머리를 때리고 지나간다거나 저를 둘러싸고 가슴 쪽을 발로 찼다"고 전했다. 오 박사는 "학폭은 모두 범죄다. 혼자 해결을 못한다고 해서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다. 누구도 그런 취급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원슈타인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렸다.
원슈타인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14일 전파를 탄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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