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 납치·살인’ 사건 공범 체포…모두 6명

이현수 2023. 4. 8. 10: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 윗선 배후로 지목돼 경찰에 체포된 유 모씨가 지난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이 강남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공범 1명을 살인교사 혐의로 추가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8시18분쯤 피해자 A씨 납치·살해를 도운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공범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 이경우가 범행을 자백하고 있어 해당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총 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체포된 공범 1명을 비롯해, 신상이 공개된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와 전날 구속된 윗선 유모 씨, 그리고 또 다른 공범 20대 이모 씨 등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f@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