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공범 살인교사 혐의 체포

맹태훈 기자 2023. 4. 8.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일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유모 씨의 부인 황모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18분쯤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발부받은 황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압송해 조사 중이다.

이날 체포된 공범 1명을 비롯해 납치·살인을 직접 실행하고 시신을 유기한 황대한(36)·연지호(30)와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이경우(36), 범행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20대 이모씨, 범행의 '윗선'으로 지목된 유모씨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 씨가 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일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유모 씨의 부인 황모 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18분쯤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발부받은 황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압송해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체포된 공범 1명을 비롯해 납치·살인을 직접 실행하고 시신을 유기한 황대한(36)·연지호(30)와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이경우(36), 범행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20대 이모씨, 범행의 '윗선'으로 지목된 유모씨 등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