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휘발윳값 7.3원↑‥넉 달 만에 리터당 1,600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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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첫주인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천600.9원으로 지난주보다 7.3원 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천6백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첫 주 이후 넉 달 만입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680.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천572.1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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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첫주인 이번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천600.9원으로 지난주보다 7.3원 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천6백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첫 주 이후 넉 달 만입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680.3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천572.1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9원 하락한 1천520.8원으로 나타나 20주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3달러 오른 84.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 상업원유 재고가 줄고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에서 자발적 감산을 발표하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7달러 오른 101.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3.8달러 오른 103.8달러였습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204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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