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원♥조나윤 “동거만 하냐” 男女 갈등 터진 결혼 비용…현실적 문제(결말동)[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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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 조나윤 커플이 결혼 비용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4월 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DJ 커플 박시원, 조나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시원, 조나윤은 사귄지 200일을 기념해 외출했지만 결혼 예산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
조나윤은 "늦춘다고 또? 결혼식을 안 하고 계속 같이 동거만 해?"라고 속상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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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시원, 조나윤 커플이 결혼 비용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4월 7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DJ 커플 박시원, 조나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시원, 조나윤은 사귄지 200일을 기념해 외출했지만 결혼 예산 문제로 갈등이 불거졌다.
조나윤은 “늦춘다고 또? 결혼식을 안 하고 계속 같이 동거만 해?”라고 속상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박시원은 “상황에 맞춰서 하면 되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생각한 것보다 2~3배 정도 더 들더라.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늦추는 건데 이렇게 화날 일인지 모르겠어"라고도 했다.
조나윤은 “그럼 동거도 이렇게 빨리 안 해도 되는 거잖아”라며 박시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모르겠다고? 네가 결혼하고 싶다 해놓고, 언제 어디서 대충이라도 계획을 잡아 놓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자세히 알아 보니까 안될 것 같다고, 그럼 미루고 나중에 하자는데 그 나중이라는 게 대체 언제냐"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나윤은 "돈 때문에 결혼식 늦추자 했을 때 제가 만약 일을 하고 있거나 모아둔 돈이 많았으면 그냥 하자고 했을 거다. 그런데 그게 아니니까 저도 괜히 자격지심 느꼈고, 내가 능력이 좀 더 있었으면 싶더라"라며 일까지 포기하고 전업 주부를 택한 자신의 자격지심을 이야기했다.
박시원도 "결혼식 비용을 제가 더 많이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혼식 때문에 여자친구가 일하겠다고 했을 때는 마음이 안 좋았다"라며 본인 만의 고민을 전했다.
이에 영상을 보던 이용진은 자신도 돈 때문에 결혼식을 바로 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1년 정도 돈을 모았는데 그렇게 하니까 조금 편하긴 했다. 남자 입장에서는 덜 창피했다, 이 정도라도 갖고 있다는 게"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연인을 제대로 책임지고 싶은 박시원의 부담과 고민을 이해했다.
(사진=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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