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 범죄 예방하기 위해 '환경 개선' 중요"

김은혜 2023. 4.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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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경북 여성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 가장 많은 36%가 환경개선을 꼽았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CCTV와 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 다음으로 가해자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범죄 다발 지역 49곳에 순찰과 시설 개선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공중화장실 240여 곳에 안심 칸막이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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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경북 여성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 가장 많은 36%가 환경개선을 꼽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찰의 강력한 대응이라고 답했습니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CCTV와 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 다음으로 가해자 재범 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범죄 다발 지역 49곳에 순찰과 시설 개선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공중화장실 240여 곳에 안심 칸막이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습 범행 등으로 위험성 있는 가해자는 구속, 유치로 엄하게 대응하고 피해자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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