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100호골 재도전…'일본 에이스' 미토마와 자존심 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8일) 밤 브라이턴을 상대로 EPL 통산 100호골에 재도전합니다.
특히 손흥민과 포지션이 같은 일본의 재능있는 공격수 미토마와의 맞대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PL 통산 99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첫 리그 100호골이자 시즌 7호골에 도전합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와의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8일) 밤 브라이턴을 상대로 EPL 통산 100호골에 재도전합니다. 특히 손흥민과 포지션이 같은 일본의 재능있는 공격수 미토마와의 맞대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이 스트레칭을 하며 단짝 공격수 케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그라운드 위에서는 어느새 절친이 된 윙백 포로와 웃음꽃을 피우며 훈련장 분위기를 밝힙니다.
지난 4일 에버턴전 통한의 무승부 충격에서 벗어난 토트넘 선수단은 토요일 밤 브라이턴을 홈으로 불러 다시 4위권 진입에 도전합니다.
브라이턴은 리그 5위 토트넘보다 승점 4점 낮은 6위를 기록중이지만 아직 2경기를 덜 치러 리그 막판 순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합니다.
EPL 통산 99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첫 리그 100호골이자 시즌 7호골에 도전합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공격수 미토마와의 대결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토마는 올 시즌 손흥민보다 리그에서 한 골 더 기록중인데,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팀 승리와 개인 득점 기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손흥민이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변수가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토트넘 감독 대행>
"부상자가 많아 가용한 선수가 충분하지 않아서 전술적 변화를 주기 어렵습니다."
사실상 지난 에버턴전과 유사한 선발 명단을 예고한 것인데, 좌측 윙백 페리시치와 동선이 겹쳐 활약에 어려움을 겪던 손흥민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
#손흥민 #토트넘 #100호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다다를 인터뷰] 나, 세로 친구 캥거루 "'학폭 논란' 나도 할 말이 있다루!"
- ☞ [월드잇슈] '미스터 에브리씽'의 배신…사우디-미국 갈라진 진짜 이유
- ☞ 권경애 '9천만원' 각서…학폭 유족 "손해배상 청구"
- ☞ 강남 '마약 음료' 일당 전원 검거…학부모 "공포심"
- ☞ 구글 CEO "AI챗봇, 검색사업에 위협 안돼…검색능력 강화"
- ☞ 대구 유료 주차장서 후진 중 외벽 뚫고 차량 추락
- ☞ 구로구서 폐지속 실탄 6발 발견…유출경로 조사
- ☞ 도로공사 직원, 출근길 쓰러진 남성 심폐소생술로 구해
- ☞ 현직 교통 경찰관이 음주운전…직위해제 조치
- ☞ '총영사관 직원 성추행' 전 국정원 간부 2심 무죄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