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00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30명 증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7일 하루 동안 추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6명이라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키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날인 6일 3천63명보다 57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달 31일 2천976명보다는 30명 늘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5만6천73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76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3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269명), 성남시(235명), 화성시(221명), 고양시(198명), 평택시(162명) 등의 순이었다.

양평군(20명)·양주시(56명)·시흥시(89명) 등 19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이 가운데 연천군(4명)·가평군(6명) 등 2개 군은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3.6%로 전날(58.5%)보다 4.9%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107개) 가동률은 38.8%로 전날(43.3%)보다 4.5%포인트 떨어졌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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