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UFC 미들급 타이틀전 무료 생중계

한순천 기자 2023. 4.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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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세계 최고의 격투기 단체 UFC의 미들급 타이틀 매치가 열리는 'UFC 287'을 9일 11시 무료 생중계한다.

이번 UFC는 1년 만에 초고속으로 챔피언에 오른 미들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2차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킥복싱 시절부터 이어진 둘의 악연과 4개월만의 리매치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아데산야가 승리한다면 둘의 3차전도 예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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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9일 UFC 287 무료 생중계. 사진 제공=tvN
[서울경제]

tvN이 세계 최고의 격투기 단체 UFC의 미들급 타이틀 매치가 열리는 ‘UFC 287’을 9일 11시 무료 생중계한다.

이번 UFC는 1년 만에 초고속으로 챔피언에 오른 미들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2차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킥복싱 시절부터 이어진 둘의 악연과 4개월만의 리매치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데산야는 5차 방어까지 치뤄낸 타격 스페셜리스트였으나 ‘악마의 왼손’ 페레이라에게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서 페레이라가 승리할 경우 페레이라는 라이트헤비급 월장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데산야가 승리한다면 둘의 3차전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메인매치 외에도 웰터급 톱랭커 길버트 번즈와 타격가 호르헤 마스비달이 코메인 매치에 선다. 번즈는 다시 한번 타이틀샷을 차지하기 위해 마스비달에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tvN은 메인카드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언더카드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0일 오전 10시에는 tvN 스포츠를 통해 녹화중계된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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