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마스터스 2R 공동 18위…악천후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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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32)이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둘째날 5타를 줄였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해 처음으로 나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했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2오버파로 부진했다.
켑카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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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IV 골프 켑카,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경훈(32)이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둘째날 5타를 줄였다.
이경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작성한 이경훈은 공동 18위에 올랐다.
하지만 악천후로 39명의 선수가 이날 경기를 마치지 못해 2라운드가 모두 끝나면 이경훈의 순위도 바뀔 수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나선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했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2오버파로 부진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상쾌하게 출발했고 4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5~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지만 9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에는 기세를 더 올렸다.
이경훈은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13번(파5)홀, 1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함께 출전한 김주형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에서 8개 홀을 마친 임성재는 이븐파를 쳤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적어낸 임성재는 중간 순위 29위에 올라있다.
대회 선두는 LIV 골프로 이적한 브룩스 켑카(미국)이 지키고 있다.
켑카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다.
욘 람(스페인)은 이날 9개 홀을 돌며 2타를 줄여 9언더파로 켑카를 뒤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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