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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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3명 늘었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37명·전남 366명으로 총 703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발생한 확진자 698명(광주 339명·전남 359명)보다 소폭 늘었지만 최근 평일 기준 400~700명 대 수준을 유지했다.
전날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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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3명 늘었다.
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337명·전남 366명으로 총 703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발생한 확진자 698명(광주 339명·전남 359명)보다 소폭 늘었지만 최근 평일 기준 400~700명 대 수준을 유지했다.
전날 광주·전남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는 없었다. 광주에선 337명이 재택 치료 대상자지만 입원 환자는 없다. 전남의 경우 위중증 환자는 2명, 병상 가동률은 32.4%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로 조사됐다.
확진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는 광주 1.05, 전남 1.12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권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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