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가고 싶지 않다" 尹대통령 방문 횟집에 ‘별점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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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한 횟집에서 비공개 저녁 일정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자 반(反)윤석열 성향 누리꾼들이 각종 플랫폼 사이트에서 해당 횟집 평가에 이유 없이 낮은 점수를 매기는 '별점 테러'를 하고 있어 논란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해 부산을 찾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 후 인근 횟집으로 자리를 옮겨 2차 술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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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횟집 별점·리뷰 테러 이어져…"다신 가고 싶지 않다"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한 횟집에서 비공개 저녁 일정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자 반(反)윤석열 성향 누리꾼들이 각종 플랫폼 사이트에서 해당 횟집 평가에 이유 없이 낮은 점수를 매기는 ‘별점 테러’를 하고 있어 논란이다.
별점과 함께 주관식으로 적는 리뷰에는 이유 없는 비방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굥(윤석열 대통령의 멸칭) 묻은 곳” “글쎄요, 다신 가고 싶진 않습니다...” “일도 안 하고 술이나 퍼먹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픽한 맛집” “앞으로 해운대에서 거를 횟집 하나 생겼네” “여기가 그 유명한 용산파가 회식한 곳이군요” 등이었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은 술자리 후 여권 인사들이 도열해 윤 대통령을 환송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해 주요 여권 인사들과 각 부처 장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도 함께 찍혔다.
또한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도 모습도 담겼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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