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20여채' 브래드 피트, 105세 노인에게 LA 500억대 집 무료 임대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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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0)가 105세 노인에게 집을 무료로 임대한 미담이 알려졌다.
피트는 집 주변의 부동산이 시장에 나올 때마다 사들였는데, 그렇게 집이 22채 정도로 늘어났다.
부동산 중 하나는 90대 초반 노인이 거주하던 곳이었는데, 피트는 그 노인이 임대료 없이 계속 해당 집에 살도록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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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0)가 105세 노인에게 집을 무료로 임대한 미담이 알려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외신 피플은 배우 카산드라 피터슨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브래드 피트와의 부동산 거래에 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피트에게 자신의 집을 팔면서 이웃이 된 피터슨에 따르면 피트는 1994년 피터슨에게 170만달러(약 22억원)를 주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대저택을 샀다. 이후 피트는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전까지 이 집에서 거주했다.
피트는 집 주변의 부동산이 시장에 나올 때마다 사들였는데, 그렇게 집이 22채 정도로 늘어났다. 부동산 중 하나는 90대 초반 노인이 거주하던 곳이었는데, 피트는 그 노인이 임대료 없이 계속 해당 집에 살도록 계약을 맺었다.
피터슨은 "그 집의 소유주인 노인은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집을 팔았다"라며 "이 남성은 105세까지 살았다"고 매체에 밝혔다.
피트는 이 집을 지난달 4000만달러(약 527억원)에 되팔았다.
한편 피트는 최근 27세 연하인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3)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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