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일 703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5명 늘어

김동수 기자 2023. 4. 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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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3명 발생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37명, 전남 366명 등 총 7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336명은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다.

전남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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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뉴스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3명 발생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37명, 전남 366명 등 총 7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6일 703명(광주 342명, 전남 361명)과 동일한 수치이며,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698명(광주 339명, 전남 359명)에 비해서는 5명이 늘었다.

광주 확진자 336명은 지역감염이고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4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9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9개소에서 1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41명(38.5%)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목포 62명, 순천 61명, 여수 50명, 광양 41명, 고흥 17명, 나주·무안·영광 15명, 화순 13명, 장흥·장성 11명 등 나머지 군 단위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을 기록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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