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최근 1인 사우나 구매..러닝하고 들어가면 최고” (‘구라철’)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사업가 박재범이 최근 1인 사우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김구라가 진행하는 웹예능 채널 ‘구라철’에는 ‘남 갈구는 데 최적화! KBS 부장으로 인사발령 난 김구라’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CP로 KBS에 들어가 예능 센터장, ‘박재범의 드라이브’ PD 등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MC 박재범을 만난 김구라는 ‘드라이브’를 촬영하면서 힘든 점 등을 물었고, 박재범은 “녹화하면서 힘든 점은 없다. 이게 매주 촬영하는 게 조금.. 시간을 계속 빼야 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격주로 해야돼? 그럼 녹화시간이 길어지잖아”라고 걱정했고, 박재범은 “하루에 몰아서 하는 게 저한테는 더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착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녹화 시간 줄여달라고 한다”는 김구라에 말에 움찔하던 박재범은 “어 줄여주면 감사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요즘 제일 본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게 뭐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최근 1인 사우나를 샀다. 부스로 되어 있는 거. 러닝하고 딱 사우나 들어가서 20분 동안 하면 최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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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