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차이잉원 귀국하자 대만해협 군사훈련 예고
이은정 2023. 4. 8. 09:32
중국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미국에서 귀국하자 군사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 해사국은 어제(7일) 성명을 통해 오는 1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핑탄현 앞 대만해협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핑탄은 대만 북부 신주현에서 126㎞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중국은 차이 총통의 해당 여행에 반대를 표했고, 이번 훈련은 비난의 신호로 그러한 훈련을 발표해온 중국의 관행에 들어맞는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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