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 제29회 출품작 공모

강교현 기자 2023. 4.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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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라)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9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한지공예대전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시, 위원회가 공동 추진한다.

이유라 위원장은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전국한지공예대전을 개최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한지공예작가들의 솜씨와 역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으로, 한지문화산업에 앞장서는 대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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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3일간…전통과 현대, 문화상품 부문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라)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9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2023.4.8/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유라)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9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한지공예대전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시, 위원회가 공동 추진한다. 한지공예를 통해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한지공예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전통(지호, 지승, 색지, 지장, 지화, 부채, 수록지 등) △현대(한지조형, 의상,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한지부조, 한지등, 낙화등) △문화상품 및 기타(문화상품, 민화를 응용한 한지공예, 창작한지, 응용한지) 등 3개 부문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에게는 국회의장상(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입선작들은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 전주한지문화축제 누리집에서 확인·문의하면 된다.

이유라 위원장은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전국한지공예대전을 개최할 수 있어 뜻깊다"며 "한지공예작가들의 솜씨와 역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으로, 한지문화산업에 앞장서는 대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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