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모든 순간이 예술”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독보적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뮤직비디오 현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반짝이는 비즈 장식의 청청 패션을 착용한 지민은 화이트 피쉬넷 니트의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빛나는 하얀 피부와 신비로운 눈빛, 섹시한 포즈에서 드러나는 바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치명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허함이 느껴지는 표정과 분위기까지 더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친 지민은 “이번 앨범은 제가 겪었던 일들을 시간 순서대로 표현한 앨범”이라며 ‘페이스’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눈에 보이는 것을 즐겁게 하기 위해 표현을 이렇게 하는 거지 이러한 일들이 있었다고 보여주는 건 아니다”라며 콘셉트를 바꿨다. 진흙이 가득한 장소에서 지민은 “여러 가지의 감정과 기억들 속에 제 방과 제 손이 진흙이 되는 걸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지민은 “지금까지 안 써봤던 촬영 방법으로 촬영을 해서 어떻게 될지 과연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완벽하게 준비해서 여러분들 앞에 나설 수 있게 연습 더 열심히 하고 있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많은 기대를 부탁했다.
영상을 확인한 팬들은 “본업은 카리스마 넘치는데 평소엔 다정한 말투 너무 설렌다” “지민이 제작 전반에 참여하니 뮤비도 더 완벽해졌다” “지민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예술”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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