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나들이객 '북적'…서울→부산 5시간20분

송상현 기자 2023. 4. 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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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 전국 고속도로는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3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5시간5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4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1분 △광주 4시간41분 △목포 5시간11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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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535만대 이용 전망…교통량 전주와 비슷
2023.1.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토요일인 2일 전국 고속도로는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3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536만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오전 10~11시에 절정을 이룬 후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9~10시쯤 시작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가장 심화한 후 밤 11~12시 사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5시간5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4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1분 △광주 4시간41분 △목포 5시간11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2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47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1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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