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조선소 새벽 화재…당직근무 50대 경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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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3시53분께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 본사 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비원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물 1층 당직실에 있던 50대 경비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사무실 등을 태워 8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인명 피해는 없고 주변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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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8일 새벽 3시53분께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 본사 건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비원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물 1층 당직실에 있던 50대 경비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사무실 등을 태워 8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오전 4시9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해 장비 43대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길은 1시간 30분 만에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가 인명 피해는 없고 주변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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