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코첼라? 안 떨려요"...이래서 슈퍼스타 ('차쥐뿔') [종합]

연휘선 2023. 4. 8.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담대한 강심장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약칭 차쥐뿔)'에서는 이영지와 블랙핑크 지수의 만남이 그려졌다.

그는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솔로는 안 부러운데 '차쥐뿔' 나가는 건 부럽다고 하더라"라며 블랙핑크의 완전체 출연을 약속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지수는 블랙핑크가 코첼라 메인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은근 그런 건 안 떨린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담대한 강심장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약칭 차쥐뿔)’에서는 이영지와 블랙핑크 지수의 만남이 그려졌다. 

‘차쥐뿔’ 측은 시즌2 첫 촬영을 기념했다. 이에 이영지는 키티드럼을 치며 특유의 높은 텐션으로 시작부터 쾌활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드럼은 물론 잠옷과 식기까지 키티 캐릭터로 맞춰 준비한 그는 이날의 게스트 지수가 평소 키티를 좋아한다고 밝혀 이에 맞춰 마련한 것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촬영 당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던 지수는 솔로곡 ‘꽃’을 이영지와 ‘차쥐뿔’ 스태프들에게 들려주며 반응을 궁금해 했다. 그는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솔로는 안 부러운데 ‘차쥐뿔’ 나가는 건 부럽다고 하더라”라며 블랙핑크의 완전체 출연을 약속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블랙핑크라는 글로벌 걸그룹으로써 지수의 고민은 없을지 질문도 이어졌다. 지수는 블랙핑크가 코첼라 메인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은근 그런 건 안 떨린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그게 언니가 슈퍼스타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지수는 이영지와 키티 해적 게임을 하며 “이게 더 떨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가끔 우울하긴 한데 나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는 편이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내향형인 그는 “혼자 있을 때 너무 공허하지 않냐는 사람들 있는데 나는 아니다. 오히려 혼자 있으면 설렌다. ‘오늘 하루 내 거다’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웃었다.

무엇보다 지수는 블랙핑크의 인기에 대해 “추후 인기가 내려간다고 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내려가는 만큼 또 올라가는 팀도 있지 않겠다. 오히려 우리는 K팝 인기가 안 끊기고 이어지는 것이 더 좋더라”라고 힘주어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그는 블랙핑크의 불화설에 대해 “그런 거 보면서 우리끼리 웃는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멤버들이 말라서 상대적으로 내가 살을 빼야 하는 입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