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한다…돌봄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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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이달부터 만 50세 이상∼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를 특별 전수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역 내 1인 가구 비중이 22%를 차지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급격히 이뤄진다고 보고 이번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전수조사에서 사회관계가 단절되거나 건강상 문제가 있는 1인 가구, 또는 고시원이나 찜질방 같은 주거 취약지역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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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이달부터 만 50세 이상∼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를 특별 전수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오는 6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창원시는 지역 내 1인 가구 비중이 22%를 차지하는 등 가족 구성원의 변화가 급격히 이뤄진다고 보고 이번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전수조사에서 사회관계가 단절되거나 건강상 문제가 있는 1인 가구, 또는 고시원이나 찜질방 같은 주거 취약지역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를 파악할 방침이다.
창원시는 이번 조사에서 파악한 1인 가구 생활실태와 경제상황을 분석해 위기가구에는 공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민간 자원과도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는 이웃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캠페인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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