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계속…낮엔 22도까지 치솟아

송상현 기자 2023. 4. 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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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졌다가 낮엔 22도까지 치솟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0도 △강릉 8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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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찾아온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이 팔짱을 낀 채 길을 지나가고 있다. 2023.3.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일요일인 9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졌다가 낮엔 22도까지 치솟겠다.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까지 떨어져 전날과 비슷한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부터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최고기온은 15~22도까지 올라 전날보다 3도 이상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0도 △강릉 8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또한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북·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가리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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