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영 “재미와 휴머니즘 가득한 ‘딜리버리맨’, 함께 고생한 스태프에 감사” 종영 소감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윤찬영이 ‘딜리버리맨’ 시청자에게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에서 극 중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든 풀악셀을 밟는 택시기사 ‘서영민’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미스테리와 로맨스 그리고 액션까지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긴 윤찬영은 “‘딜리버리맨’을 통해 ‘서영민’을 만나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추운 겨울에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열심히 촬영하며 만든 작품이 이렇게 따뜻한 날씨에 종방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모두 함께 고생해준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덕입니다.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윤찬영은 “다채로운 재미와 휴머니즘이 가득했던 ‘딜리버리맨’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윤찬영은 이서진과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cykim@osen.co.kr

[사진]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