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돌싱 숨긴 순자 최종선택은? [이주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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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13기가 드디어 끝이났다.
그러나 13기의 퇴장 후에도 순자가 돌싱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영식과 영숙, 상철과 옥순, 영호와 정숙, 영수와 현숙, 광수와 순자 다섯커플이나 탄생한 것이다.
순자는 "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다"며 돌싱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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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3기의 최종 선택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까지 러브라인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출연자들이 고민에 빠진 만큼 최종 선택도 반전이었다.
영식과 영숙, 상철과 옥순, 영호와 정숙, 영수와 현숙, 광수와 순자 다섯커플이나 탄생한 것이다.
이날 이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광수는 “사람은 혼자 힘으로 행복해지지 않는다. 지난 4박 5일간 출연자 여러분과 제작진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며 순자를 선택했다. 앞서 통편집 된 순자도 광수를 선택했다.
순자가 통편집되며 그 이유에 대한 무수한 추측이 이어졌다. 방송이 끝나고 그 이유가 순자의 입을 통해 알려졌다.
순자는 “저는 결혼 전제 프로그램인 나는솔로에 출연 신청을 하면서 배우자 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혼인했던 이력(2016.04)을 숨겼다”며 돌싱임을 밝혔다.
이어 ”이전에 제작진 분들께서 저에게 공개적인 사죄의 기회를 주셨었지만 제 이기심으로 모두 놓쳤고, 그 동안 저는 통편집의 사유를 모르는 척 해왔다”며 “저로 인해서 나는솔로 제작진은 물론 13기 출연자분들께 큰 피해를 입혀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뒷풀이 방송에서도 광수와 순자가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13기는 순자의 논란 외에도 전 여자친구에게 성병을 옮긴 출연자가 있다는 의혹, 학교 폭력 의혹 등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영수는 “건강하다”고 의혹을 부인했고 상철도 “전혀 없는 사실”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분당 최고 시청률은 5.4%였으며, ‘최고의 1분은’은 영숙이 최종 선택을 하기 직전의 모습이 차지했다. 앞서 영숙은 영식과 영철 사이에서 고민을 하며 “내가 빌런”이라고 자책한 바 있다. 영숙은 고민 끝 영식을 택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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