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2년 백수 생활 마무리? 브뤼헤 부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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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경질된 후 조용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의 새로운 행선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가 새로운 감독 후보로 솔샤르를 올려놨다"라고 전했다.
솔샤르는 지난 2021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맨유에서 경질됐다.
솔샤르가 브뤼헤 감독직을 수락하면, 2년 동안 이어진 백수 생활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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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경질된 후 조용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의 새로운 행선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가 새로운 감독 후보로 솔샤르를 올려놨다”라고 전했다.
솔샤르는 지난 2021년 11월 성적 부진으로 맨유에서 경질됐다. 이후 조국 노르웨이로 돌아가 유소년을 지도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었다.
브뤼헤는 올 시즌 현재 14승 10무 7패로 5위에 있다. 지난 3월까지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인 스콧 파커가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결국 리크 데 밀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솔샤르가 브뤼헤 감독직을 수락하면, 2년 동안 이어진 백수 생활을 마무리 짓는다. 명예 회복이 필요한 솔샤르 입장에서 브뤼해는 재기의 무대가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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