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 한마디] '여우비'의 북한말은?
김윤미 2023. 4. 8. 08:28
오늘의 북한말은 '해비'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이형주/겨레말큰사전 선임 편찬원]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를 뜻하는 여우비. 북한에서는 '해비'라 적고 [해삐]라 말합니다. '볼이며 팔을 적시는 해비', '해비에 촉촉히 젖은 얼굴'과 같은 예문이 확인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unity/6472030_29114.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혹 재력가 유 모 씨 구속
- [단독] '마약 사건' 피해자 7명으로‥학부모 1명도 마셔
- '불출석 패소' 권경애 "너무 죄송‥책임 감당하겠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 산불 와중에 골프 논란‥국민의힘 "당무 감사" 지시
- [단독] '챔프' 자진 회수한다지만‥'갈변' 민원 이미 40여 건
- 황교안 "전광훈 수십명 공천 요구"‥"당내 세력 색출해야"
- 민주당 검증단 빈손 귀국‥도쿄전력 면담 불발
- [단독] "'라임' 김봉현 측, 옥중 폭로 직전 손혜원·황희석 만났다"
- 14년 만에 최악이라는데 삼전 주가는 왜 올랐나?
- 오늘 아침 '꽃샘추위' 절정‥내일 낮부터 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