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4∼7일 수중전략무기체계 ‘해일-2′ 시험”

장윤서 기자 2023. 4. 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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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핵어뢰'로 불리는 북한의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이 또다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2′형은 1000㎞의 거리를 모의해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71시간 6분간 잠항, 7일 오후 목표가상수역인 함경남도 단천시 룡대항앞바다에 도달했으며 시험용전투부가 정확히 수중기폭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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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핵어뢰’로 불리는 북한의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이 또다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해당 국방과학연구기관에서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시험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른바 '수중핵어뢰'로 알려진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의 폭파시험을 또 다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해당 국방과학연구기관에서 4∼7일 수중전략무기체계시험을 진행했다고 8일 보도했다./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오후 함경남도 금야군 가진항에서 시험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2′형은 1000㎞의 거리를 모의해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71시간 6분간 잠항, 7일 오후 목표가상수역인 함경남도 단천시 룡대항앞바다에 도달했으며 시험용전투부가 정확히 수중기폭되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4일에도 해일의 수중폭파시험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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